최인혜 후보님 이제 그만좀 하세요. 자신의 패배만 더 초라해질 뿐 입니다.
몇번이나 안민석 의원이 자신은 오산시장 공천에 개입한적 없다고 말해왔지 않았습니까?
오죽하면 자신이 개입했다면 정치적으로 책임을 진다는 말까지 하겠습니까?
그럼에도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는 선거가 끝난지 일주일이 넘는 지금까지도 비난의 관성이 남아 진실을 호도하면서 계속 비난하고 있습니다.
끝도없이 물고 늘어지는 이 유치하고 지긋지긋한 힐난을 끝내야 하기에 최인혜 후보의 주장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안민석 의원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최인혜 페이스북의 내용과 그가 제시한 증거들 입니다.
이제부터 이들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핵심 : 오산은 배심원의 모집방법이 다릅니다.
1. 이미지 2에서 오산의 배심원은 이메일로 모집을 했다고 합니다.
2. 그러나 카톡방에서는 배심원 참여를 위해 전화를 받아줄 것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즉, 카톡방에서 배심원 전화를 받을 것을 안내하며 정보를 모으는 사람은 이메일로 배심원을 모집하는 오산이 아닌 전화로 모집을 하는 다른지역 관계자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인혜 후보는 이것을 안민석측이라고 주장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모집인의 얼굴과 이름을 모자이크 처리 하였습니다. 사실이라면 모자이크를 삭제하고 공개를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3. 제시한 이미지에서 공개방은 두개 입니다. 안민석 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주로 모이는 공개카톡방인 '안민회'와 '공명' 카톡방 입니다.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같은 주장을 하는 같은 사람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공개카톡방인 안민회는 다른지역의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들어오는 공개방 이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안민회 카톡방에서는 안민석 이외에도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들어와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광고 합니다. 즉, 모자이크 처리를 한 사람 역시 채널만 안민회에 있을뿐 다른 지역 관계자일 확률이 존재 합니다. (그러면 모자이크를 칠하지 말았어야죠. 그래야 누군지 알 수 있을테니 말이죠)
4. 정말 희안한것은 아래 배심원단의 사진입니다. 오산과 광주가 똑같다고 하는데, 문제는 왜 공간까지 똑같을까요? 누군가의 마법으로 오산과 광주에 똑같은 공간을 지어놓고, 심지어 투표하는날조차 광주와 오산에 어떻게 한사람이 똑같은 옷을 입고 나뉘어져 있을까요? 저분들은 혹시 나루토인가요? 분신술을 자리배치까지 맞추어서 아주 잘쓰시네요.
이것만 봐도 최인혜 후보가 팩트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것인지 알만하지 않을까요?
개입하지 않은 안민석 의원은 무엇을 말 할 수 있을까요? 하지 않았다!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했는데, 그 정도면 최인혜가 그토록 바라던 안민석을 몰락시킬 수 있는 신빙성 있는 증거를 제시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왜 저런 말도 안되는 억지스러운 이미지 몇장으로 진실을 호도할 수 있는 것이죠?
최인혜의 주장과 그 주장을 받아서 경선에 불복하는 터무니없는 사적인 욕심 때문에 민주당 강세지역이던연 오산시가 지방선거에 어떤 결과를 냈을까?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 민주당 경선후보중 한명은 이러한 터무니없는 음모를 믿고 끝까지 경선불복 했습니다. 불복한 후보를 지지하는 %만큼 오산의 민주당은 원팀이 되지 못했고, 원팀이 되지 못한만큼 시장선거에서는 패배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에게 2%차이로 낙선)
2. 오산시민들은 선거 내내 안민석 의원이 공정해야 할 경선에 개입했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이는 안민석 의원과 민주당 후보자들의 명예와 신뢰를 상실시켜 선거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인혜 후보님은 이것을 어떻게 책임지실 것인가요?
그리고 오산시장 패배가 과연 안민석 의원의 책임일까요?
1.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가장 높에 지지했던 지역들의 순서대로 투표율이 낮았습니다. 이는 민주당 지도부의 잘못된 공천과 실책으로 민주당에 기대를 버리고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지지자들이 그만큼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2. 대선패배로 붉은바람이 매섭게 부는데, 왜 오산을 경쟁력있는 후보가 아닌 청년전략공천을 했을까요? 민주당의 지선패배를 이끈 비대위는 그 어떤 기준도 제시하지 않고, 지역위원과 상의도 하지 않은 밀실공천으로 진행했습니다. 오산뿐만이 아니라 청년전략공천한 지역 대부분 참패로 끝을 냈습니다.
이토록 어려움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장 선거는 시장을 제외한 민주당 후보의 전원당선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힘들어도 최선을 다한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와 후보들의 노력을 폄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거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싸움을 멈추고 오산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서로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승자의 승리를 축하하며 패자의 아픔을 달래주어야 하는 시간 입니다. 말도 안되는 억측과 논리로 지속적으로 신뢰와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안민석 의원의 페이스북으로 오산시의 공천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 : 대선 때 '이재명 우세' 지역일수록 지방선거 투표율은 낮았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60318380000940?did=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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