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전

강하고 선명한 국회의장이 필요한 순간, 안민석

 

지난 경기도지사경선에서 이재명을 가장 잘 지켜줄 것 같은 후보가 바로 안민석 의원 이었어요.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해서 검찰정상화, 민주당개혁 등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울 결기를 보여주며, 최순실을 잡아 촛불혁명의 도화선이 된 안민석의 필요성을 만끽한 선거였습니다.

 

비록 경기도민과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을 지키고자 하는 꿈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건네주며 경기도 승리를 위해 지원하는 역할로 바뀌었지만, 경선과정중 안민석의 선명성과 강함을 국민들에게 알린 매우 소중한 자리였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던중..

절체절명의 위기속에서 마지막 희망인 '검수완박' 법안이 박병석 국회의장 단 한사람의 판단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표류하는 모습을 보고 '만약 저자리에 안민석 의원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 법안을 왜 이제야 가지고 왔냐?" 라며 아마도 너무도 선명한 결정을 내려주었겠죠.

 

국회의장의 임기는 6월 5일까지, 그렇다면 5월말에는 차기 국회의장을 선출해야 하는 일정이 있을텐데요..

국회의장 하마평에 오른 인물이 김진표와 이상민 의원 입니다. (네 그래요. 이분들 겉은 파랗지만 속은 새빨간 수박들이예요)

 

<이재명 출당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발언중인 김진표 의원>

 

<정치펀치에 출연해 이재명의 결격사유를 말하며 후보교체를 주장한 이상민 의원>

 

 

과연 이 두 분중 한 분이 국회의장에 선출이 되면, 윤석열 검찰공화국 5년.. 우리 정말 잘 버텨낼 수 있을까요?

 

차기 국회의장에 나올 수 있는 5선 의원은 총 6분이 있습니다.

(수박파)김진표, 이상민, 설훈 VS  (개혁파)안민석, 조정식 VS (중도개혁파)변재일

 

현재 김진표 또는 이상민 의원이 유력한 상태이고요.

최근 개혁을 요구하는 개딸 양아들들이 안민석과 조정식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보내자는 캠페인이 이제 막 시작이 되고 있는 단계 입니다. 각종 진보유튜버들 역시 국회의장의 독단에 따른 차기 국회의장의 역할론을 이야기 하기 시작하기도 했고요.

 

한명 한명이 아쉬운 '안민석', '조정식' 같은 개혁적인 성향을 가진 중진의원들을 2년후 은퇴와 다름없는 국회의장직으로 보낸 다는 것은 어쩌면 손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이 너무도 급박한 상황에 저 두분중 한분이 정치생명의 마지막을 결정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희생만 해준다면 우리는 어쩌면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삼각편대 어때요?>

 

그래서 안민석갤러리는 정봉주 전 의원님이 진행하는 No more 수박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국회의장을 민주당 당원의 뜻으로! 라는 슬로건을 가진 캠페인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회의장을 민주당 당원의 뜻으로!

<국회의장 선출에 민주당 전당원의 의사를 반영(50%)하기 위한 서명입니다. >

개혁성이 부족한 (수박 성향의) 국회의원들 때문에 민주당 당원들은 더 이상 고통받고 싶지 않습니다.

하반기 2년간(22. 6. 1. ~24. 5. 31.) 국회 입법부를 책임질 국회의장은 오직 민주당 국회의원들만의 투표로 선출됩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국회의원 투표결과를  50% 반영하고 전당원 투표 결과를  50% 반영할 것을 당에 요구합시다.
당의 주인인 당원이 민주당을 가장 대표할 국회의장 선출에서 꼭 참여해야 합니다.  

더 이상 수박 의원,  수박 의장을 원치 않습니다.  
가장 개혁적이고 민주당의 정체성이 분명한 의장을 선출할 수 있기 위해서 당원들의 의사를 반드시 반영합시다.
100만 당원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검찰 독주 공화국은 당원들의 힘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No More Watermelon!  (더이상 수박은 안되!)


▣ 함께하는 친구들
밭갈이운동본부  / 개혁국민운동본부 / 새날 / 시사타파TV / 정봉주TV / 노수박 시민비대위


< 서명하기 주소 >

http://nmwater.kr 

또는

https://forms.gle/WPUXYiZNECn3QEWz6

(링크 복사해서 퍼나르기 부탁합니다)


▶ 2022년 4월 29일 17:30분 오픈 1시간 만에 1만명 돌파!

 

 

 


많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