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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전

'잘 만났다 김은혜', 안민석이 딱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안민석은 기다렸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킨 김은혜가 경기도지사 후보로 제발 올라오길 말이죠.

 

'이재명 악마화'로 경기도민의 삶을 도탄에 빠트린 김은혜를 잡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고 싶은 안민석이라면, 윤석열의 입 김은혜를 심판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운명일 것 입니다. 그런데 김은혜는 국민의 힘 후보로 결정되자 마자, 이재명을 지킬 민주당의 적통들을 향해 과거에 사로잡혀 '이재명 지키기 밖에 컨텐츠가 없냐?'라는식으로 비아냥 거리고 있습니다.

 

안민석 경기도지사 출마후보가 컨텐츠가 없어서 '이재명을 지키자'고 주장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기도를 위한 텐텐원(10-10-1) 공약의 핵심이나 목적도 이해하지 못하고, 텐텐원 공약에 있는 한두개의 세부 정책이나 카피해서 발표하는 김은혜 후보가 '이재명 지키기'를 왜 주장하는지 이해하지는 못할 것 입니다.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망원경과 현재를 위한 현미경을 준비하고 있지만, 자기 잘난척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경기도민이 이미 체험하고 만족하며 인정하는 이재명 철학과 가치가 녹아있는 이재명 정책의 계승과 발전이 바로 그것 입니다.

 

국민의힘 김은혜는 윤석열 당선인의 대변인으로,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역사를 막아선 인물 입니다.

 

스스로를 '대장동 저격수'라 칭하면서 대장동 진실을 왜곡하고 정권찬탈을 위해 이재명의 노력과 업적을 고의적으로 악마화 시킨 인물 입니다.

 

정치가 발전하고,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려면 '잘한 것은 잘했다'라고 인정하는 정치문화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정권찬탈을 위해 상대방의 업적을 깎아내리기 위해 모든것을 악마화시키고 구속시키려 한다면 이땅의 수 많은 국민들의 삶은 어떻게 변하겠습니까? 누가 국민을 위해 봉사를 하겠습니까? 권력은 스쳐가도 국민의 삶은 남게 됩니다. 스쳐지나갈 권력들이 찰나의 권력을 잡아보기 위해 이처럼 매번 정치보복이 자행이 된다면 이땅에 남겨질 국민의 삶은 어떻게 되는 것 입니까? 

 

이제 미래를 위한 이재명의 반격을 경기도에서 시작이 될겁니다.

경기도의 미래, 안민석이 반드시 지켜낼 것 입니다.

 

잘 만났습니다. 김은혜 후보님. 안민석이 딱 기다리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