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파정치 종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민석, '민주당 혁신, 문자폭탄 두려워 말고 대의원제도 폐지해야' 민주당 혁신, 문자폭탄 두려워 말고 대의원제도 폐지해야 최근 당의 일각에서 패배의 원인으로 팬덤과 문자에 대해 성토합니다. 그것이 쇄신이라고 말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당원 탓 국민 탓을 하는 정당과 정치지도자는 없습니다. 문자가 무섭다면 정치를 그만둬야 합니다. 민의 목소리가 무섭고 그래서 할 말을 못했다는 분들이 어떻게 올바른 정치를 합니까?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에 무엇이 고민인가 묻고 진언(進言)을 요구하라는 가르침을 남겼습니다. 민주주의 절차상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토론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신 문명이 선물한 문자라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문자는 폭탄일 수도 있고 선물일 수도 있습니다. 대선 패배로 역사의 죄인이 된 민주당 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