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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구성, 배지 아닌 당원 중심으로
다선 출신 위원장? 계파 초월 어려울 것
외부영입 고려해야.."강금실도 좋은 분"
이재명 당권 안된다? 계파적 관점일 뿐
권리당원 기준 낮추고 투표비중 높이자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6.1 선거 패배의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 불고 있는 민주당. 지난주 선거 직후에 이재명 책임론이 상당히 크게 불거졌죠. '명분 없는 출마로 지방선거를 대선 연장전처럼 만들어 버렸다. 공천 과정이 매우 불투명했고 누군가에 의해서 결정되는 듯 했다.' 이재명 의원은 패배에 책임을 지고 당권 도전 접어야 한다, 이런 목소리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러자 이른바 친명계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잘 짜여진 각본에 의해서 이재명 의원을 공격하는 것 같다. 이재명을 불러낸 건 당원이고 국민이다. 이재명 책임론은 맞지 않다.' 이런 내용들이 쏟아졌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친문계 맏형격인 홍영표 의원의 의견을 여러분 직접 들으셨는데요. 오늘은 당내의 다른 목소리를 좀 듣겠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15년 친구라고 인연을 소개하셨던 게 기억이 나요. 안민석 의원 연결을 해보죠. 안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안민석> 네, 반갑습니다. 안민석 의원입니다.
◇ 김현정> 일단 주말 상황을 좀 정리해보고 싶은데요. 금요일에 국회의원 당무의원 연석회의를 열어서 당 수습 방안 논의를 하셨죠.
◆ 안민석> 네, 맞습니다.
◇ 김현정> 혁신형 비대위 만든다는 건 확정이 된 것 같은데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는 확정은 안 된 건가요?
◆ 안민석> 그것도 8월 전대로 정리가 됐고요. 왜냐하면 조기 전대는 저도 개인적으로 공감하지만 휴가철이 겹쳐서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휴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당대회 시기를 8월 말로 못 박은 것도 휴가 시즌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전대에 돌입을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물리적으로 조기 전대는 불가능해서 이 정도로 8월 전대에 치르는 것으로는 정리가 됐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혁신형 비대위를 띄운다, 그리고 전당대회는 예정대로 8월 말에 치른다, 이 두 가지는 확정이 됐다고 봐야 하고.
◆ 안민석>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궁금한 게 혁신형 비대위는 그냥 비대위하고 뭐가 다른가요?
◆ 안민석> 지금 대선 지고 난 다음에 반성이나 평가, 이런 부분이 굉장히 소홀하지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걸 포함해서 당이 전반적인 지금 총체적 위기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제대로 또 의원들이나 당원들의 총의를 모으는 그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민주당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의견을 수렴해서 당이 변화와 쇄신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논의를 하는 논의의 주체를 만드는 것이죠.
◇ 김현정> 그래서 전당대회까지 무사히 이끌고 가는 그런 역할까지. 이번주 내로 비대위원장만 뽑는 건가요, 아니면 비대위원까지 전부 구성을 합니까?
◆ 안민석> 지금 일주일 내에 구성하도록 돼 있는데요. 사실 좀 급한 듯 보이지만 또 급해서도 안 되는 문제인데 또 반면으로 여유 부릴 사항이 아니지 않습니까?
◇ 김현정> 상황이.
◆ 안민석> 저는 이 구조에서, 이러한 구조와 절차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저는 지나치게 저희들이 여의도에 갇혔다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말하자면 배지들, 우리 의원들 중심의 사고를 하고 의원들의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이러다가 우리가 고루한 민주당으로 전락해 버렸거든요. 저는 하루속히 당원들과 소통하고 당원들 관점에서 이 문제를 풀어가고 또 당원들이 원하는 어떤 비대위 인사라든지 구성 방식, 이런 것들을 좀 빨리 당원들에게 물어보는 그런 구조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적으로 우리가 악순환의 연속이 되지 않을까 그런 우려를 합니다.
◇ 김현정> 비대위를 꾸리는 단계부터 조금 더 열린 구조로 갔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인데. 일단 지금 비대위원장으로 언론에 오르내리는 분들을 쭉 제가 좀 추려보니까 김부겸, 유인태, 문희상, 이상민, 이광재, 이런 인사들 이름이 오르내리더라고요.
◆ 안민석> 네, 맞습니다.
◇ 김현정> 어떻게 생각하세요.
◆ 안민석> 비대위 구성이 사람을 좋은 분들을 모시는 과정에서 그 과정 자체가 혁신적이어야 되고 결과물이 감동적이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지난 대선 후에 비대위 체제에서도 그렇게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후다닥 하다가 절차상에 하자가 있었고 그리고 리더십에 계속적인 문제 제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 김현정> 절차상의 하자는 있었다고 보세요?
◆ 안민석> 그럼요,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이죠. 의원들조차도 묻지도 않고 그렇게 밀실에서 이루어지는 그런 절차는 대단히 비민주적이었던 것이죠. 그런데 비대위원장을 지금 뽑는데 아마 그렇게 된 모양이에요. 4~5선들이 한 분의 비대위원을 추천하면 그분이 비대위원장으로 모실 수 있는데 왜냐하면 선수 중심으로 가게 되면 아무래도 다선 의원들이 비대위원 중에서 비대위원장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 입장에 대해서 좀 반대입니다. 과연 우리 다수 의원들, 다선 의원들 중에서 계파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 것인가. 또 내지는 어떤 국민들이나 당원들로부터 혁신위원장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분이 마땅한 적임자가 있을 것인가, 저는 쉽지 않아 보이거든요.
◇ 김현정> 지금 제가 쭉 언론에 오르내리는 인물들 이름을 쭉 말씀을 드렸는데 이상민, 이광재, 문희상, 김부겸, 이런 분들 다 그러니까 너무 선수 많은 의원이시고 계파로부터 아주 자유롭지는 않다. 그런 말씀이세요?
◆ 안민석> 그중에서 개별적으로 평가하면 여러 가지 판단이 나올 수가 있겠지만 저는 이거 역시도 지금 현재 저희들이 당원들에게 의견을 물을 수 있는 그런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거든요.
◇ 김현정> 그러면 안민석 의원님 머릿속에는 이런 게 있나 봐요. 후보군을 몇 명 추려서 당원들한테 말하자면 여론조사, 이런 투표 이런 방식을 통해서 좀 뽑아보자 그런 말씀이실까요.
◆ 안민석> 저의 의견은 우리가 배지 중심으로부터 당원 중심으로 가자, 이겁니다. 그래서 비대위원장을 모시는 과정에서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몇몇 분들을 추려서 그래서 당원 투표에 붙일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면 지금 거론하신 분들 외에도 저는 강금실 장관님 같은 분도 좋은 분이라고 보거든요.
◇ 김현정> 강금실 전 장관이요?
◆ 안민석> 네.
◇ 김현정> 강금실 전 장관은 정계에 떠나신 지 꽤 됐는데 지금 환경운동하고 계시는 걸로 아는데 그분이 이것을 받으실까요. 수락하실 수 있을까요?
◆ 안민석> 그분의 의사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지난 윤호중 비대위원장 그 상황에서도 하도 답답하시니까 본인이 총대를 메시고자 하는 그런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강금실 장관님을 포함해서.
◇ 김현정> 잠시만요, 안 의원님. 그러니까 이번 지방선거 치르기 전에 꾸려진 그 비대위. 윤호중, 박지현 비대위, 그때 강금실 전 장관이 비대위 막 꾸릴 즈음에 정 안 되면 나라도 나서겠다는 이야기를 의사를 피력하셨었어요?
◆ 안민석> 네,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럼 의사가 있다는 얘기네요.
◆ 안민석> 외부에서라도 국민들에게, 당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분들을 모시는 것까지 열어놓자. 이것을 우리 여의도 내에 가두지 말고 그리고 두 번째는 당원들의 의사도 이 지금 과정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그런 자체가 혁신의 과정이라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혹시 후보군에 올릴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안민석> 그분께서 갑자기 SNS를 지금 며칠 동안 열심히 하시지 않습니까? 나름대로 이유가 있으시겠죠.
◇ 김현정> 언론상에 이름이 살짝 이분도 오르내리십니다. 물론 본인의 의사를 제가 확인한 건 전혀 아닙니다만 그래서 민주당에서 그 가능성도 혹시 열어놓고 계시는가 궁금해서요.
◆ 안민석> 저는 핵심의 문제는 당내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서 당원 중심의 당을 만드는 것이거든요. 그랬을 때 혁신위원장이나 혁신위원들도 이런 근본적인 취지에 동의할 수 있는 분들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좀 고루한 이미지, 우리 고루한 그런 인식들이 고루한 정당을 만들었거든요. 이게 지금 가장 핵심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좀 기존의 어떤 고루한 이미지의 그런 비대위원들은 지금 이 시점에서는 전혀 저는 어울리지 않다고 봅니다.
◇ 김현정> 박지원 국정원장은 조금 정치하신 지 오래된 분이라 제외해야 된다는 의미로 저는 들리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 안민석> 개인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마는 원론적으로 아무튼 고루한 민주당을 이걸 깨야 합니다.
◇ 김현정> 이제 그렇게 혁신형 비대위가 이번 주에 꾸려지고 나면 지난 대선과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텐데요. 지난주에 크게 불거져 나온 얘기는 이른바 이재명 책임론입니다. 본인만 살고 다 죽었다. 상처뿐인 영광이다. 명분 없는 출마를 함으로써 대선의 연장전처럼 지방선거를 만들어버렸다. 이길 수 있는 지역까지 그것 때문에 다 졌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안민석> 저는 그런 주장은 지금 기득권 카르텔이 작동한 결과라고 보거든요. 다분히 계파적 시각이라고 보고요. 당원적 시각에서 보면 다를 수가 있고요. 특히 이번 당 대표는 누가, 누가 가장 혁신적인가를 뽑는 전대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러한 출마 적격 여부, 누가 가장 혁신적일까 그 여부는 당원들이 판단하도록 해야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거듭된 말씀이지만 당원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보자,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계파적 관점이 아니라 당원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말씀이고요. 특히 전대에 출마하실 분들이 특정인을 출마하지 말라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것 역시도 계파적 관점이고 계파적 이해관계가 깔려 있는 것이고 이것은 비이성적인 것이죠. 더군다나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이 특정인에만 있겠습니까? 대선 패배의 책임과도 맞물리는 것이고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우리 고루한 민주당, 이게 본질적인 문제이고요. 그리고 그러한 민주당을 만든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 김현정> 알겠습니다. 저희가 금요일에는 홍영표 의원 인터뷰를 했어요. 이제 4선의 홍영표 의원은 이른바 친문 그룹의 맏형 격인데 홍영표 의원은 그런 말씀하시더라고요. 지난 공천 과정을 보면 지방선거의 공천 과정을 보면 이게 하룻밤 만에 뭔가 공천이 뚝딱 이루어지고 특히 송영길 후보가 공천되는 과정을 보면 좀 이상한 점이 많았다. 사욕과 선동에 의해서 당이 사당화되는 느낌 같은 것들을 좀 받았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안민석> 아니 지난 시절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은 안 그랬습니까? 정말 철저한 어떤 계파의 이해와 계파 관계에 의해서 당을 운영을 했고 공천도 그래 왔거든요.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저는 지난 5선 하는 동안에 계파주의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고 당내 계파 기득권에 대해서 저항해 온 사람이기 때문에 비교적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입장이라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과거에도 그랬고 그랬습니다. 과거에도 그랬던 분들이 지금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저는 온당치 않다고 보고 비이성적이라고 봅니다.
◇ 김현정> 그것이 오히려 비이성적이다.
◆ 안민석> 더 했어요. 과거에는 더 했죠.
◇ 김현정> 과거 공천은 더 했어요? 그 과거 공천이라면 대표적으로 어떤 게 떠오르세요.
◆ 안민석> 4년 전 지방선거 공천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저희 민주당의 어떤 핵심적인 문제가 계파에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당 전체적으로 보면 한 10개 정도의 계파.
◇ 김현정> 10개나 돼요?
◆ 안민석> 연구 모임도 있고 그렇지만 다들 계파적 이해관계하고도 엮여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전당대회나 원내대표 선거라든지 국회의원 선거에 그런 기득권 카르텔이 연대하는 그런 구조거든요. 이 구조를 청산을 하고 앞으로 민주당은 당원 중심의 당을 만드는 것, 이게 저는 혁신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 김현정> 지금 당권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지금 타이밍이 전당대회를 두 달 앞두고 있다 보니까 선거에 대한 복기와 당권 경쟁이 맞물려서 돌아가는 양상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훨씬 복잡한데 이번에 뽑히는 대표는 총선의 공천권 가집니다. 그래서 아주 중요하고 아주 또 힘이 셉니다. 그걸 누가 쥐는 게 맞겠는가. 우선 이재명 의원이 전당대회까지 나오면 또 한 번 상식을 파괴하는 거다. 이런 주장이 일각에서 있습니다. 왜냐? 대선에서 지면 책임지고 2선으로 후퇴하는 게 그동안의 관례였는데 그걸 깨고 보궐선거에 등판했고 그랬더니 국민들이 또 한 번 심판한 거 아니겠느냐. 그런데 이번에 또 전당대회에 등판하면 아마 다음 총선에서도 국민들이 또 심판하실 거다 이런 논리더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안민석> 저는 좀 다른 측면에서 보는 것이 지금은 어떤 누구에 대한 개인에 대한 평가라든지 누구에 대한 배제 이것이 논의 중심이 아니라 이 당을 어떻게 하면 당원 중심으로 만들 것인가. 예를 들면 국힘에서는 이미 이게 예비경선과 본선 경선에서 대의원 제도라는 걸 폐지를 했고요. 이게 표의 등가성이 1 대 60이거든요. 그리고 당원 여론조사 50%, 일반 여론조사 50% 이게 예비경선에서 있습니다. 그다음에 본선 경선에서는 당원이 70%고 일반이 30%예요.
◇ 김현정> 그렇죠. 대의원제가 없죠.
◆ 안민석> 제가 지금 지금 말씀드리는 게 민주당이 이렇게 해야 되는 건데 국힘이 이미 이렇게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은 국힘보다 못한 고루한 당이 돼 버린 거예요. 그리고 권리당원도 지금 6개월 이내 3개월 이내 논란이 있지만 이미 국힘은 지난해에 거기는 권리당원이 아니라 책임당원이라고 그러죠. 6개월 이걸 폐지하고 3개월 당원, 당비 납부한 사람에게 당원들에게 투표권을 줬어요. 이것 역시도 민주당이 이렇게 더 빨리 해야 되는 건데 국힘이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왜 우리 민주당이 이걸 이렇게 못했느냐. 바로 이게 이렇게 당을 중심으로 가게 되면 이익을 계파적 기득권을 내려놔야 되거든요.
◇ 김현정> 당원 중심이라는 걸 지금 계속 주장하고 계시고요. 그럼 이재명 의원이 나오면 안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신다는 말씀이고요.
◆ 안민석> 그렇죠. 역시 계파적 관점의 주장이죠.
◇ 김현정> 계파적 관점의 주장이다. 김남국 의원은 지금 작전하듯이 이재명 의원 때리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동의하세요?
◆ 안민석> 김남국 의원의 표현은 과한 표현인 것 같고요. 크게 우리는 제가 계속해서 오늘 계속 주장하는 것은 계파적 관점에서 벗어나서 당원적 관점으로 가야 된다. 그래야지 우리가 공감을 얻을 수가 있고 감동을 줄 수가 있다. 그 말씀을 계속적으로 알겠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의원의 15년 지기로 알려진 안민석 의원과 함께 조금 다른 시각의 이야기 함께 했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님 고맙습니다.
◆ 안민석>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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